▲ 우학연 소속 학부모들이 충남 프레스센터에서 김지철 교육감의 재의 신청 철회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우학연 제공) 

 "교육은 백년지대계, 비교육적인 학생인권조례로 교권침해 증가 알면서도 교육 현장의 파국을 도의회가 막겠다고 하는 것을 재의 요구로 훼방하는 것을 보며 분노…김지철 교육감이란 개인이 충남의 교육과 학생들을 망가뜨려 놓고 떠나면 그 피해를 민간인이 된 김지철 개인이 책임질 것인가" 성토

또한 서구에서도 학교생활규정을 조례로 강요하는 나라가 없고, 법률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가 제정하고 있는 것에 비추어 볼 때, 한국은 학교자치를 보장하는 법률을 도의회, 교육감이 오히려 월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학생인권조례 제정 전후 교권침해 증가율 (사진=sbs)

이어 충남도의회가 비교육적인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2020년에 전국에서 교권침해가 14.4%가 감소한 반면, 충청남도의 교권침해는 48.8%가 증가했다며,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에 선생님들의 학교 생활과 학습 지도가 방해받는 것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더불어민주당)

▲ 우학연 소속 한 학부모가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우학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