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20 |
민주당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으로 들어가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노리나
2023/11/23 21: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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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이번 국회가 끝나기 전에 꼭 평등법이 통과되어 모든 국민이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정치적 신념을 민주당에서 더 이상 실현하기 불가능하니 새로운 곳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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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의원이 평등법(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하면서 국회소통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민 의원 블로그) 

 

이 의원, "12월 초까지는 민주당에 있을 것인지 나갈 것인지 정할 것"…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다양성에 있어서 굉장히 우리한테 큰 보탬이 되겠다고 생각해 오면 환영한다."


누리꾼들, "이 의원, '비명계'로 찍혀 내년 민주당 공천 받기 힘들어 국민의힘으로 갈아타려는 것"…"5선이나 했으니 정계 은퇴 하거나 국민의힘에 입당하더라도 총선 불출마 분명히 밝혀야"

최근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비명계'의 설움(?)을 딛고 국민의힘으로의 입당을 꾀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21년 6월 16일 평등법(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올해 4월 28일엔,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과 함께 <차별금지법·평등법 발의 3년-대한민국 혐오와 차별 현실 진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는 동성애자인 이종걸 공동대표(차별금지법제정연대), 류민희 변호사(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등이 나와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을 강력 촉구했으며, 이날 이 의원은 "이번 국회가 끝나기 전에 꼭 평등법이 통과되어 모든 국민이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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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의원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국민의힘 혁신위 강연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본인의 정치적 신념을 민주당에서 더 이상 실현하기 불가능하니 새로운 곳을 찾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국회에선 실패했으니, 다음 국회에선 국민의힘에서 평등법(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뜻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오후엔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만나 인사하고,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선 "12월 초까지는 민주당에 있을 것인지 나갈 것인지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의 입당에 관해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다양성에 있어서 굉장히 우리한테 큰 보탬이 되겠다고 생각한다."며, "오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당적을 바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의원이 아니라 민주당을 보고 찍은 지역구 유권자들에 대한 배신으로 비쳐질 뿐만 아니라, 정강과 이념이 다른 정당을 쉽게 넘나드는 것 자체가 정치적 도의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

누리꾼들 중에선 이 의원이 '비명계'로 찍혀 내년 민주당 공천을 받기 힘들어 국민의힘으로 갈아타려 한다며, 5선이나 했으니 정계를 은퇴 하거나 국민의힘에 입당하더라도 총선 불출마를 분명히 밝히라고 얘기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재섭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이재명 체제로부터 튕겨 나온 사람들을 받는 모양새가 되는 것은 선거를 앞두고 야합하는 모양처럼 될 수 있다"며, 이 의원의 입당을 적극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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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명 님ㅣ2023.11.23 21:47:0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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