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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인권가이드라인' 험난한 행로 예상
2016/10/11 13: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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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총장, "나도 인권을 공부하는 학자로서 현재 고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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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대에서는 학생총회가 열렸다. 시흥캠퍼스 이전 철회관련 내용이 주요 안건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서울대인권가이드라인'에 대한 안건은 제외되었다. 아마도 가이드라인을 반대하는 현 서울대 재학생들을 비롯한, 교내외 서울대 구성원들의 여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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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앞으로 '서울대인권가이드라인'의 제정 행정절차는 험난한 행로가 예고된다. 이런 와중에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서울대 국감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결국 이번 국감에서도 학내 안팎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서울대인권가이드라인'이 도마에 올라왔다.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성낙인 서울대 총장에게 '동성애 조항이 들어간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의 제정절차에 대해 묻자, 성총장은 “관련 (동성애) 조항을 넣자는 의견이 학생회에서 제시됐지만 확정된 결론은 아니다. 저도 인권을 공부하는 학자로서 현재 고민 중에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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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총장이 취임한 이후 서울대에는 '다양성위원회'가 신설되었다. 이 '다양성위원회'는 동성애도 다양한 사랑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성총장은 "이러한 기구(다양성위원회)에서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하면서, "하지만 순수 자치 차원에서 인권 규정을 제정하겠다면 학교 당국에서 별도로 개입할 생각은 없다"는 뜻도 밝혔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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