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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종교인 45%, '종교? 관심없다'
2015/01/29 00: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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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분포,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
한국갤럽이 2014년 4월 전국(제주도 제외)의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에게 현재 종교를 믿고 있는지 물은 결과 50%는 '믿는다', 50%는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2014년 한국인의 종교 분포는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로 불교와 개신교가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불교인 비율은 2030 세대(약 10%)와 5060 세대(30% 상회)의 차이가 큰 데 반해, 개신교인과 천주교인의 연령별 분포는 상대적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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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일부화면 캡쳐 ⓒ한국갤럽
 
본인의 개인 생활에 종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물은 결과 '(매우+어느 정도) 중요하다' 52%, '(별로+전혀) 중요하지 않다' 48%로 양분됐다. 종교별로 보면, 종교가 개인 생활에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개신교인(90%)이며 그 다음은 천주교인(81%), 불교인(59%), 비종교인(3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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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일부화면 캡쳐 ⓒ한국갤럽
 
종교인(754명)에게 요즘 성당/교회/절 등 종교 의례를 위한 장소에 얼마나 자주 가는지 물은 결과, '일주일에 1번 이상'이 44%로 가장 많았고 '두세 달에 1번 이상' 28%, '일 년에 1~2번 이하' 26% 순이었다. 열 명의 종교인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 중 네 명은 주 1회 이상 종교 의례에 참여하지만, 세 명은 잘해야 일 년에 한두 번 또는 아예 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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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일부화면 캡쳐 ⓒ한국갤럽
 
비종교인(742명)은 현재 종교를 믿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45%가 '관심이 없어서'라고 답했고, 그 다음은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19%),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18%), '내 자신을 믿기 때문'(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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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일부화면 캡쳐 ⓒ한국갤럽
 
비종교인(742명)에게 종교를 믿지 않는 것과 무관하게 가장 호감을 느끼는 종교를 물은 결과 25%가 '불교'를 꼽았고, 그 다음은 '천주교'(18%), '개신교'(10%) 순이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46%는 '호감 가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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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일부화면 캡쳐 ⓒ한국갤럽
 
[ 김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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